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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, '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' 주제로 공동 학술포럼 개최
  • 작성자인문사회연구원
  • 조회수1
  • 2025-12-04
  • □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(원장 김금숙)은 11월 28일 본관 5102호에서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(소장 오지혜)와 함께 ‘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지역학의 과제’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. □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MOU 이후 처음 열리는 공동 학술 행사로, 지역학 분야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. □ 포럼은 원주·제천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주요 의제로 삼아, 지역학이 수행해야 할 학문적·사회적 역할을 다각도로 조명했다. 행사에는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 및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연구진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석했으며, 김금숙 원장의 개회식과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. □ 주제 발표는 총 네 편으로 구성됐다. ▲ 전성운 순천향대 교수의 ‘치유와 회복의 공생적 공간 ? 원주 공간성의 역사적 의미를 중심으로’ ▲ 최보연 상지대 교수의 ‘그림책 도시 원주, 과거, 현재, 그리고 미래’ ▲ 신하영 세명대 교수의 ‘지역성과 공공성 회복의 도전과 가능성 ? 리빙랩 실천’ ▲ 한송이 세명대 교수의 ‘누가 지역에 남는가: 대학생의 지역정주의향 현황과 과제’ 등이 발표되며 지역학의 현황과 과제,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. □ 종합 토론은 오지혜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학 연구의 향후 방향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. □ 김금숙 인문사회연구원장은 “이번 공동 포럼은 지역 기반 인문사회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, 두 기관의 학술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”고 의미를 강조했다. □ 상지대 인문사회연구원은 앞으로도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학술포럼 정례화, 공동 연구과제 발굴, 학술지 협력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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